현재 위치
  1. 게시판
  2. 디소마 건강 이야기

디소마 건강 이야기

디소마 건강 이야기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2024 신년 기획 시리즈-우리 몸은 교정되는 것일까? 교정을 해야 하는 것일까?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4-01-28 19:54:00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14
평점 0점

 











우리 몸은 교정되는 것일까? 교정을 해야 하는 것일까?













2024년 신년 기획 시리즈를 진행하면서 중력에 대한 내용을 마지막으로 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몸이 불편하여 디소마를 방문한 고객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약방의 감초식으로 듣는 표현이 있다.
"교정 받을 때는 편한듯 해도 잠시 그때 뿐이야! 그래서 몇 번 받다가 포기했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리고 왜 그런지에 대해서 종종 질문을 받늗다.














여기서는 교정과 또 그와 관련된 이해 관계자의 잘잘못을 논하고자 하는 관점은 아니다.
왜 그때 뿐이라고 하는 지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고 관점을 바꿔서 더 나은 방법에 대해 대안을 제시해본다.
교정이라 함은 보통 맨 손으로 인체를 만져서 통증을 완화한다고 해서 手技 療法(Manual Therapy) 또는
受動 操作 療法(Manipulative Therapy)이라고 한다.














그러한 수기(手技) 요법은 근골격계 통증 및 기능적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물리치료사, 한의사, 척추 지압사
마사지사, 정골요법사 등에 의해 근육과 골격 등에 물리적인 힘을 가하는 치료이다. 

긴장된 근육의 완하 내지 이완, 관절 가동(Joint Mobilization) 및 관절 조작을 통해 통증을 완화한다.
수기 치료의 종류로는 도수(徒手) 치료, 추나(推拿)요법,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 정골요법 등이 있다.










도수치료는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등에서 MRI, CT, X-ray, 초음파와 같은 의료기기로
진단한 증상에 대해 전문의가 처방한 치료법으로 물리치료사가 맨손과 소도구를 이용하여 척추, 관절, 사지
의 연부조직을 만져 통증 및 체형을 개선하는 것이다.














추나요법은 한방에서 한의사가 맨손, 신체 일부분, 추나 테이블을 이용하여 환자의 신체 연부조직, 뼈, 관절
등을 밀고 잡아당기거나 마찰을 일으켜서 통증을 완화하거나 움직임에 대한 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일부 한의원에서는 추나요법에 한약이나 침, 뜸, 부항 등의 치료와 병행하기도 한다.











카이로프랙틱은 손을 사용하여 척추, 근육, 신경, 골격을 복합적으로 다루는 척추교정학이다.
척추를 중심으로 골격과 근육을 신경계와 연계하여 병을 진단하고 치료&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미국에서는 전문의로 인정되며, 손을 뜻하는 카이로(Chiro)와 치료를 뜻하는 프랙틱스(Praxis)의 합성어이다.
정골요법은 인체 전체 뼈 구조가 신체 기능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이론으로 손으로 치료한다.










위와 같은 교정 요법 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의과학자들의 노력으로 교정 요법들이 현재 병원과 한의원에서 운용 중에 있다.
치료 후 얼마나 많은 환자가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를 통계로 작성된 논문은 아직 없다.
물론 교정으로 불편한 부위가 개선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왜 교정 요법을 받고 나면 "그때 뿐이야"라고 할까?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을 하기 위해 관점을 바꿔서 검토해보자.



살다보면 우리는 많은 질병과 질환에 노출되면서 생로병사라는 과정을 거친다.

이때 인체에 생기는 질병과 질환들은 내가 일부러 생기게 해서 내 몸에 나타는 것일까라고 반문해보자. 
지구상의 수십 억 인구가 있지만 어느 누구 한 사람도 위의 질문에 "예스"라고 대답하는 경우는 없다.
다시 말해서 내 몸에 병리적 현상이 생기는 원리는 그런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근골격계도 마찬가지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어느 누구가 허리가 불편하고 싶어서 그런 행위나 생각을 하는 경우는 단 한 사람도 없다.
즉 근골격계가 불편하면 불편과 통증이 생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에 내가 아픈 것이다.
근골격계 불편과 통증이 생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의미는 근골격계 고유의 구조와 배열이 어떤
원인에 의해 틀어지고 흐트러져서 혈관, 신경, 림프관에 물리적 압박이 반복적으로 가해져서 혈액, 호르몬
신경, 림프액의 순환, 전달,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비정상적인 생리화학 과정을 거쳐 결과적으로 생기는
통증, 발열, 발적, 부종, 가려움 등이 나타나는 것이다.














인체에 병리적 현상이 생기는 구조가 그런 환경이 조성되었을 때 생기면 병리적 현상을 없애려는 관점보다
그런 환경을 개선하거나 보완할 필요가 있다라는 논리는 자연스럽게 성립된다.

위의 내용에서 "그때 뿐이야"라고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그런 환경을 개선하거나 보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정을 받아도 지속될 수 있는 상황을 해결하지 않으면 나는 계속 불편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즉 인체에 병리적 현상이 생기는 환경이 조성되었을 때 저절로 내가 통증을 느끼는 것처럼 그런 환경을
개선&보완하면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통증 등의 불편은 완화되거나 사라질 것이다.











서두에서 제시한 질문의 대답은 우리 몸은 교정되는 것이다라고 하는 것이 디소마의 관점이다.
일례로 한쪽에 인공관절 수술이나 근위경골절골술 같은 인위적인 중재를 하면 다리 길이 차이가 생긴다.
그러면 골반과 척추 배열의 변형이 생기면서 발, 발목, 반대쪽 무릎, 골반, 허리, 어깨가 불편할 수 있다.
이때 좌우 다리 길이 차이는 그대로 둔 채 골반을 교정을 한다면 배열이 바르게 회복&지속되고 통증이
사라질 수 있을까? 이런 질문에 예스라고 대답한다면 대책이 없다. 당연히 다리 길이 차이라는 환경을
먼저 개선해야 한다. 디소마의 대안은 신발로서 체형을 분석하여 고객 맞춤형으로 바른 자세가 되도록 한다.










해부학(cadaver) 연구로 중력과 지면 반발력을 신발에 응용한 기능성 신발-디소마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