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줄기세포
탑재 초소형로봇, 무릎연골 첫 재생" 기사를 보고~~ |
|
|
|
|
|
|
|
|
|
지난
월욜(2020.2.17) 모 경제신문에는 |
|
|
|
토끼의
손상된 무릎에 줄기세포 탑재 마이크로 로봇인 |
|
|
'스템 셀 내비게이터'를 개발하여 이를 활용해 토끼의 손상된 |
|
무릎연골을
재생하는데 성공했다는 기사가 실렸다. |
|
|
|
|
|
|
|
|
|
|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로보틱스'에 게재되었다고 했다. |
|
핵심은
줄기세포 효율을 기존의 20% 수준에서 95%까지 높일 수 |
|
있고
3년 내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
|
|
|
|
|
|
|
|
|
이
기사를 본 느낌은 우리나라의 의과학 수준이 정말 세계적으로 |
|
최고다라는
것이다. 그러나 기존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에서도 |
|
낮은
전달 효율, 효과의 한계성, 수 차례 시도, 높은 비용 등의 |
|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이번 기사 건에서도 다른 각도에서 아쉬운 |
|
점이
있기에 보완 내지 대안 관점으로 고민해보고자 한다. |
|
|
|
|
|
|
|
|
|
|
다른
각도라는 함은 |
|
|
|
|
|
왜
무릎연골이 마모될까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것이다. |
|
나아가
연골이 생성된 후 지속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
|
|
무릎연골이
마모되는 원인이 정확해야 대안을 찾을 수 있고 |
|
설령
무릎연골이 생성되더라도 지속되어야 함은 당연한 것이다. |
|
|
|
|
|
|
|
|
|
무릎은
인체의 다른 관절과 다르게 허벅지 뼈(대퇴골)와 정강뼈 |
|
(경골&비골)가
맞닿은 관절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
|
|
근데
서서 생활하는 모든 행위에는 한 순간도 피할 수 없는 중력으로 |
인해
부하가 가해지기 때문에 마모나 손상이 초래될 수밖에 없는 |
|
해부학적으로
가장 취약한 약점이 있는 곳이 무릎이다. |
|
|
|
|
|
|
|
|
|
|
그러면
왜 연골이 마모되고 손상되고 통증이 수반될까? |
|
|
관절각도의
변형 즉 관절 불일치(Joint incongruency)가 되면서 |
|
무게중심축이
무릎 안쪽으로 형성되어 중력으로 인한 부하가 |
|
지속되기
때문이다. 대퇴골의 하단 안쪽과 경골 상단의 안쪽이 |
|
맞닿아
생기는 물리적 압박감이 지속되고 증가하니까 연골이 |
|
주로
무릎 안쪽에서 편마모되거나 찢어질 수밖에 없다고 본다. |
|
|
|
|
|
|
|
|
|
여기서
중요한 것은 관절의 구조적인 문제, 즉 관절각도 변형을 |
|
해결하지
않고서 통증을 없애고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하고 |
|
물을
빼고 부종을 빼기 위한 모든 조치들이 일시적 통증 완화는 |
|
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면 관절각도의 변형이 더 심해져서 |
|
무용지물이라는
사실이다. |
|
|
|
|
|
|
|
|
|
|
|
|
|
본
내용과 관련해서는 틀어진 관절각도를 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
|
연골
생성이 된다 해도 마모나 손상을 막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
|
그러고
관절각도 변형은 무릎 주변의 근육, 인대, 힘줄의 변형으로 |
|
이어져
혈관, 신경, 림프관에 대한 압박과 뒤틀림이 초래되어 |
|
결국은
혈액, 호르몬, 신경, 림프액의 순환, 전달, 흐름이 원활하지 |
|
못하니
모든 세포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가 전달되지 못하는 것이다. |
그것으로
인해 연골은 재생되지 못하고 통증 등 여러 증상들이 |
|
생기는
것이다. |
|
|
|
|
|
|
|
|
|
|
|
|
|
|
그렇다면
왜 관절각도가 변형되어 관절 불일치가 생길까? |
|
|
나이,
몸무게, 자세, 직업, 신발 등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많지만 |
|
절대적이지
못하다. 바로 중력으로 인한 부하 때문이다. |
|
|
우주
공간에 가면 조종사들이 공간을 떠다니는 모습을 본다. |
|
중력이
없기 때문이다. 즉 무중력 상태에서는 무릎에 가해지는 |
|
부하가
없기 때문에 관절각도가 변형되지 않고 연골 마모나 통증을 |
|
느낄
수 없다. 그런데 중력이 없으면 골밀도가 약해져서 골다공증이 |
|
생길
위험이 있다. 바로 중력의 양면성이다. |
|
|
|
다시
말해서 중력으로 인해 우리는 건강할 수도 있고 몸이 망가질 |
|
질
수도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
|
|
|
|
|
|
|
|
|
|
|
|
그런데
중력으로 인한 부하는 자연의 섭리이다. |
|
|
|
인간이
해결할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는 요소다. |
|
|
레이건
전 미 대통령의 치료 고문역을 지냈고 알베르토 아인슈타인 |
|
의과대학
교수였던 신야 히로미는 사람이 병에 걸리는 원인에 대해 |
|
"이 세상을 에워싸고 있는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면 병에 걸린다"라고 |
그의
책에서 밝혔다. |
|
|
|
|
|
|
|
|
|
|
|
|
|
그러면
중력으로 인한 부하 때문에 왜 관절각도가 변형되는 걸까? |
|
무릎
밑에는 발과 발목이 있다. |
|
|
|
|
평생동안
인체를 떠받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인체 제1 주춧돌이다. |
|
주춧돌이
반듯해야 기둥 역할을 하는 다리에 변형이 생기지 않는다. |
|
발과
발목이 반듯하지 못한 상황은 선천적으로 평발성이 짙거나 |
|
후천적으로
평발화가 되는 현상, 발목이 휘거나 꺾이는 것이다. |
|
설령
평발화 정도가 약하더라도 서거나 걸을 때 인체가 앞.바깥으로 |
|
쏠리는
현상이 생긴다. 이렇게 되면 인체의 무게중심축이 무릎 |
|
안쪽으로
잡혀 관절각도가 틀어지게 되는 것이다. |
|
|
|
|
|
|
|
|
|
|
그래서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줄기세포 탑재 초소형 로봇으로 |
|
무릎
연골을 재생하더라도 지속될 수 없는 결정적 한계에 직면한다. |
|
|
|
|
|
|
|
|
|
재생된 무릎연골을 지속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
무릎을
사용하지 않거나 무중력 상태에서 생활하면 된다. |
|
|
현실성이
없는 대안이다. |
|
|
|
|
|
그런데
현실은 하루라도 신발 없이는 생활 할 수 없다. |
|
|
결국은
신발이 제1 주춧돌이 되는 것이다. |
|
|
|
신발을
반듯하게 제작하면 발과 발목이 중력으로 인해 변형되는 |
|
상황을
최소화하여 관절각도 변형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의미다. |
|
그래서
일상에서 뗄려야 뗄 수 없는 신발이 중요한 것이다. |
|
신발을
반듯하게 제작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
|
|
신발에
인체 고유의 무게중심이 형성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
|
한다는
의미다. 바른 자세의 핵심적 정의다. |
|
|
|
여기에
디소마의 핵심적 가치가 내재되어 있다. |
|
|
|
|
|
|
|
|
|
|
|
그래서
감히 제안드린다. |
|
|
|
|
|
본
건의 내용처럼 연골이 형성되어도 연골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
|
반드시
신발이라는 변수를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
|
어떤
요법이더라도 인체를 떠받치는 신발이라는 요소를 가볍게 |
|
판단하면
효과나 효과의 지속성이 떨어져 한계에 직면한다는 사실. |
|
필자는
가끔 말한다. |
|
|
|
|
|
근골격계를
다루는 모든 직종(의대생, 의사 , 한의사, 교정사 등)에 |
|
계시는
분들은 반드시 신발을 공부해야 한다고~~ |
|
|
이번에
개발된 로봇과 디소마와 함께 전국의 수많은 무릎
환자들이 |
|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라면서 |
|
|
이
글을 마친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