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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소마 건강 이야기

디소마 건강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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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릎은 바른 구조가 최우선이다.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1-04-26 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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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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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무릎의 바른 관절 각도가 매우 중요하다라는 메세지를 주는 내용이다.

평소 무릎이 불편하신 고객님들은 꼼꼼히 읽어보시길 바란다.


오늘(2021.4.26) 퇴근 시간 무렵 50대 후반의 여성 고객님이 오셨다.

기존 디소마 고객님의 소개로 미리 예약을 하셨다.


작년 10월!

3중 추돌 교통사고 이후 좌우 무릎 통증이 심하여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한의원을 다니면서 여러 치료를 받아도 전혀 차도가 없어서 소개 받고 오셨다.

오시자마자 다리를 약간 저는듯 하면서 좌측 무릎 통증을 호소하였다.

좌우 무릎 안쪽에 파스를 붙여놨다.

자세 점검을 하였다.

신발을 벗고 맨발로 바른 자세를 취하게 하니 좌측 무릎 슬개골 상단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였다.

병원에서는 십자인대가 손상되었다는 진단과 함께 여러 치료를 받았지만 통증이 가시지 않았다고 했다.


교통사고라고 했지만 외상 흔적이 전혀 없어서 큰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라고 판단되었다.

순간 바른 자세로 세웠을 때 엉거주춤한 자세에 상체 기울기가 반대로 기울어진 것이 눈에 들어왔다.

발 사이즈를 측정해보니 시진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발에 그대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이전에 이미 신체 좌우 균형에 흐트러짐이 있는 상태였음이 짐작되었다.

교통사고는 상태를 단지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판단되어 문진을 시작했다.


어릴적 사고 내지 병치레가 추정되어 질문을 드렸다.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초등학교 5학년 쯤에 우측 뒤꿈치 바닥이 너무 아파서 한약을 엄청 먹었다고 했다.

아~~그럼 그렇지~

성장판의 조기 폐쇄가 추정되는 순간이었다.

교통사고 전에 고객님은 우측 짧은 다리에 체중부하를 덜기 위해 좌측에 힘을 많이 싣고서 생활하였고

그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서 충격이 가해져 무릎에 통증이 심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신발을 신지도 않은 상태에서 좌우 균형을 취해드리니 좌측 무릎 통증이 많이 감소한다고 했다.

고객님은 신기해했다.

이번에는 디소마 신발을 신기고서 좌우 전체 균형이 유지되도록 해드리니 이제는 전혀 통증이 없다고 했다.

고객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신발을 빨리 만들어달라고 하셨다.


여기서 우리가 인지해야 할 내용은 무릎은 구조가 매우 중요한 신체 부위라는 것이다.

무릎의 구조 즉 관절 각도가 변형된 상태에서는 그 어떤 요법도 일시적이거나 미미한 효과로 인해

스트레스만 받을 뿐이다. 게다가 더 큰 오류를 범할 수 있는 것은 진통 처방 후 통증이 사라지면

해당 부위를 조심하지 않게 되어 관절의 파괴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무릎이 아픈 경우는 반드시 선행조건이 관절 각도의 불일치를 먼저 개선해야 한다.

관절 각도를 어떻게 바르게 할까?

바른 자세다.

바른 자세는 인체 무게중심 축을 중력선과 근접시키는 것이고 신발로서 도움이 될 수 있음이 

인지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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