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모 사이트에서 발목 염좌로 인해 전거비 인대가 손상되면서 깁스 6주 후 재활 시

통증이 재발되는 내용에 대한 디소마의 안내입니다. 발목이 불편한 분들께서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해부학 연구로 신발에 중력과 지면반발력을 응용하여 틀어진 근골격계를 바르게 회복&지속시킬 수 있도록
연구&개발, 직접 제조, 유통하는 회사-디소마1588의 대표 김영태 입니다.
발목이 불편하신 분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발목의 전거비 인대가 손상되는 물리학적&역학적 과정에 대해 먼저 검토해봅니다.
보행 시 발에는 회내(외번, 배측굴곡, 외전)과 회외(내번, 저측굴곡, 내전)이라는 3차원의 움직임이 발생합니다.
어떤 원인들으로 인해 보행이 비정상적으로 작용하면 과회내(Overpronation)와 과회외(Oversupination) 상태가 됩니다.
보행 중 회내 움직임 시 저측굴곡 단계에서는 거골이 경비골에 비해 전방으로 활주(Slide)되고 후방으로 회전(Roll)됩니다.
이때 거골활차(Trochlea of Talus)의 후방 부분이 경비골로 구성된 관절와에 딱 맞게 맞물려야 하는데 해부학적으로 전방
부위보다 좁아서 격자 상태가 서로 정확하지 못한 근본 문제로 인해 과회내가 되면 맞물리지 못하는 정도가 심해집니다.
이 순간 거골이 내회전되면서 비골을 밖으로 밀어내는 기전 때문에 경골과 비골 사이와 거골과 비골 사이가 멀어집니다.
그러면 발목 측방 안정성이 낮아져서 내번을 제동하는 외측 인대인 전거비인대, 종비인대, 후거비인대에 손상이 생깁니다.
이 과정이 발목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내번 염좌이며, 정도가 심하면 전경비인대까지 손상되는대부분의 증상입니다.
특히 전거비인대는 해부학적으로 두께가 2mm 정도로 얇아서 반복되는 불안정성 증가로 쉽게 손상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근육 부분은 내용이 길어서 다음 기회에 검토해보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발목 염좌로 인해 전거비 인대가 손상된 것은 결과라는 것입니다.
파열되면 당연히 치료를 받아야 하겠지만 발목 염좌를 일으키는 원인을 해결 내지 보완하지 않으면 계속 불편할 수 있고
재발의 위험이 뒤따른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원인들이 있겠지만 근본 원인은 중력과 지면 반발력으로 인한 부하들이
반복&누적되면서 무게중심이 순간적으로 중력선에서 이탈하였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탈되는 원인으로는 발과 발목의 변형과 그 차이, 좌우 다리 길이 차이, 근육의 불균형, 잘못 설계된 신발과 착용 등이
주로 작용합니다. 다리 길이가 짧은 쪽에 주로 염좌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전거비 손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저측굴곡에서 뒤꿈치를 들어올리는 정도가 커지기 때문이며 아킬레스건까지 불편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분 중에 발목 아프신 경우 보행을 하면서 아픈 쪽의 발뒤꿈치를 지면에 완전히 닿지 않은 채로 걸어
보시면 불편이 감소하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다리 길이가 반대쪽보다 짧다는 반증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발목 불편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인체 무게중심을 중력선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신발을 착용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발 착용 시 좌우 다리 길이가 같도록 해야 하며 신발 자체에 그런 기능이 설계되어야 함은 당연합니다.
쿠션성이 좋은 신발은 발목 염좌를 더 부추길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상으로 발목 염좌와 그로 인한 전거비 인대 손상 과정과 신발로서 대안을 검토해봤습니다.
혹시 상기 내용에 궁금 사항이 있으면 개별적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한 아내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소마1588 대표 김 영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