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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교정되는 것일까? 교정을 해야 하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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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년 기획 시리즈를 진행하면서 중력에 대한 내용을 마지막으로 할 계획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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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몸이 불편하여 디소마를 방문한 고객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약방의 감초식으로 듣는 표현이 있다. |
"교정 받을 때는 편한듯 해도 잠시 그때 뿐이야! 그래서 몇 번 받다가 포기했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
그리고 왜 그런지에 대해서 종종 질문을 받늗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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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교정과 또 그와 관련된 이해 관계자의 잘잘못을 논하고자 하는 관점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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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때 뿐이라고 하는 지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고 관점을 바꿔서 더 나은 방법에 대해 대안을 제시해본다. |
교정이라 함은 보통 맨 손으로 인체를 만져서 통증을 완화한다고 해서 手技 療法(Manual Therapy) 또는 |
受動 操作 療法(Manipulative Therapy)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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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수기(手技) 요법은 근골격계 통증 및 기능적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물리치료사, 한의사, 척추 지압사 |
마사지사, 정골요법사 등에 의해 근육과 골격 등에 물리적인 힘을 가하는 치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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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된 근육의 완하 내지 이완, 관절 가동(Joint Mobilization) 및 관절 조작을 통해 통증을 완화한다. |
수기 치료의 종류로는 도수(徒手) 치료, 추나(推拿)요법,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 정골요법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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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치료는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등에서 MRI, CT, X-ray, 초음파와 같은 의료기기로 |
진단한 증상에 대해 전문의가 처방한 치료법으로 물리치료사가 맨손과 소도구를 이용하여 척추, 관절, 사지 |
의 연부조직을 만져 통증 및 체형을 개선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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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나요법은 한방에서 한의사가 맨손, 신체 일부분, 추나 테이블을 이용하여 환자의 신체 연부조직, 뼈, 관절 |
등을 밀고 잡아당기거나 마찰을 일으켜서 통증을 완화하거나 움직임에 대한 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
일부 한의원에서는 추나요법에 한약이나 침, 뜸, 부항 등의 치료와 병행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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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프랙틱은 손을 사용하여 척추, 근육, 신경, 골격을 복합적으로 다루는 척추교정학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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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를 중심으로 골격과 근육을 신경계와 연계하여 병을 진단하고 치료&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
미국에서는 전문의로 인정되며, 손을 뜻하는 카이로(Chiro)와 치료를 뜻하는 프랙틱스(Praxis)의 합성어이다. |
정골요법은 인체 전체 뼈 구조가 신체 기능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이론으로 손으로 치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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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교정 요법 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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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과학자들의 노력으로 교정 요법들이 현재 병원과 한의원에서 운용 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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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후 얼마나 많은 환자가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를 통계로 작성된 논문은 아직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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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교정으로 불편한 부위가 개선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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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교정 요법을 받고 나면 "그때 뿐이야"라고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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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음에 대한 대답을 하기 위해 관점을 바꿔서 검토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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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우리는 많은 질병과 질환에 노출되면서 생로병사라는 과정을 거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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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인체에 생기는 질병과 질환들은 내가 일부러 생기게 해서 내 몸에 나타는 것일까라고 반문해보자. |
지구상의 수십 억 인구가 있지만 어느 누구 한 사람도 위의 질문에 "예스"라고 대답하는 경우는 없다. |
다시 말해서 내 몸에 병리적 현상이 생기는 원리는 그런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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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도 마찬가지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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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구가 허리가 불편하고 싶어서 그런 행위나 생각을 하는 경우는 단 한 사람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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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근골격계가 불편하면 불편과 통증이 생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에 내가 아픈 것이다. |
근골격계 불편과 통증이 생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의미는 근골격계 고유의 구조와 배열이 어떤 |
원인에 의해 틀어지고 흐트러져서 혈관, 신경, 림프관에 물리적 압박이 반복적으로 가해져서 혈액, 호르몬 |
신경, 림프액의 순환, 전달,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비정상적인 생리화학 과정을 거쳐 결과적으로 생기는 |
통증, 발열, 발적, 부종, 가려움 등이 나타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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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 병리적 현상이 생기는 구조가 그런 환경이 조성되었을 때 생기면 병리적 현상을 없애려는 관점보다 |
그런 환경을 개선하거나 보완할 필요가 있다라는 논리는 자연스럽게 성립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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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에서 "그때 뿐이야"라고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그런 환경을 개선하거나 보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그래서 교정을 받아도 지속될 수 있는 상황을 해결하지 않으면 나는 계속 불편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다. |
즉 인체에 병리적 현상이 생기는 환경이 조성되었을 때 저절로 내가 통증을 느끼는 것처럼 그런 환경을 |
개선&보완하면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통증 등의 불편은 완화되거나 사라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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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에서 제시한 질문의 대답은 우리 몸은 교정되는 것이다라고 하는 것이 디소마의 관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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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한쪽에 인공관절 수술이나 근위경골절골술 같은 인위적인 중재를 하면 다리 길이 차이가 생긴다. |
그러면 골반과 척추 배열의 변형이 생기면서 발, 발목, 반대쪽 무릎, 골반, 허리, 어깨가 불편할 수 있다. |
이때 좌우 다리 길이 차이는 그대로 둔 채 골반을 교정을 한다면 배열이 바르게 회복&지속되고 통증이 |
사라질 수 있을까? 이런 질문에 예스라고 대답한다면 대책이 없다. 당연히 다리 길이 차이라는 환경을 |
먼저 개선해야 한다. 디소마의 대안은 신발로서 체형을 분석하여 고객 맞춤형으로 바른 자세가 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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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cadaver) 연구로 중력과 지면 반발력을 신발에 응용한 기능성 신발-디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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