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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에서 오신 이*옥 고객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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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님은 좌측 무릎 통증과 좌우 어깨 특히 우측이 더 늘 묵직한 느낌으로 디소마를 방문하셨습니다. |
| 좌측 무릎은 이미 반월상 연골판 손상 부위를 정리하는 관절경 시술을 2회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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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부터 고혈압약과 고지혈증약을 복용하고 계시고 대학병원 심장 내과에서 치료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
| 수면 불량으로 잠을 푹 주무시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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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어릴 때부터 심한 빈혈 증상이 계속되었고 폐경 이후에 증상이 사라졌다고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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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왕절개 2회로 출산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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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우 2~5번 발가락이 모두 굽어진 상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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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한 거북목에 라운드 숄드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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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여러 증상에서 고객님의 그 동안 힘든 생활을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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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요법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불편이 남아 있는 것은 원인이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
| 고객님의 경우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관점은 근골격계 배열의 흐트러짐 내지 어긋난 상태가 장기간 |
| 반복되고 지속되어 근육을 비롯한 연부조직이 과수축되고 관절의 구조적 변형이 굳어짐으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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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관, 신경, 림프관에 가해지는 물리적 부하들로 인해 압박 받고 뒤틀려 혈액, 호르몬, 신경, 림프액의 |
| 순환, 전달,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생긴 결과로 분석해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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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보면 근골격계 배열의 흐트러짐과 어긋남을 근본 원인으로 봐야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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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또 근골격계 배열을 흐트리고 어긋나게 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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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원인은 바로 자연의 섭리인 중력(G)과 지면 반발력(GRF)입니다. 물리적인 요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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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중력과 지면 반발력 덕분에 눕고, 앉고, 서고, 걸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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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중력과 지면 반발력 때문에 인간은 쪼그라들고 병들고 죽어야 하는 운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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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섭리인 중력과 지면 반발력의 물리적인 요소들은 인간한테 필수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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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없애면(unloaded) 일상 생활을 할 수 없고 골다공증 같은 질병에 쉽게 노출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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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놔두면(loaded) 적절한 수준일 땐 인간한테 필수적이지만, 적절한 수준을 초과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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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체에 압박, 장력, 굽힘, 비틀림, 전단 현상들이 누적되어 통증들이 발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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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와 같은 경우 우리는 보통 약물(화학적 관점)이나 물리치료, 침, 시술, 수술이라는 치료를 받습니다. |
| 치료를 받으면 잠시 호전되다가 재발하거나 효과가 미미한 것도 결국 요법의 잘잘못은 차치하고라도 |
| 근본 원인인 중력과 지면 반발력으로 인한 물리적 부하들을 적절하게 조절하지 못함으로 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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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체가 구조적으로 변형되고 역학적으로 잘못된 움직임이 반복&누적되면서 생리적으로 화학적으로 |
| 잘못되어 각종 질병과 질환에 시달린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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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님의 여러 증상을 초래하는 근골격계 배열에 대해 물리적&역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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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장기간 빈혈에 시달렸고 약을 복용해도 호전되지 않았으며 폐경 후에 증상이 사라진 내용에 대해~ |
| 근골격계 배열이 흐트러지면 최종적으로는 뇌로 올라가는 혈류량의 감소로 이어지면서 뇌세포가 |
| 필요로 하는 영양과 산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거기에 생리를 하면 정상적 근골격계 배열 상태에서는 |
| 빠져나오지 않아야 할 정상적인 혈액까지 외부로 빠져나오니까 헤모글로빈 자체보다 근골력계 배열의 |
| 문제 특히 거북목 증상으로 인해 산소가 뇌까지 원활하게 전달되지 못한 상황이 근본 원인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관점은 너무 많은 활성 산소로 인해 적혈구가 손상되어 혈관 내에서 연전현상(동전이 겹친 모양) 으로 인해 모세혈관에 혈액이 유입되지 못하여 빈혈 증상이 유발되지 않았는지 고민할 필요가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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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근골격계 배열을 흐트리는 선척인 문제가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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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159cm)에 비해 발 길이가 짧고, 짧은 발 길이에 비해 발등이 너무 높고 발 볼이 너무 넓습니다. |
| 그러다보니 수십 년동안 살아오면서 인체 기울기가 전방으로 쏠려 좌우 발가락이 굽어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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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 후천적으로 짧은 발 길이에 높은 발등과 넓은 발 볼 때문에 신발 사이즈를 크게 신었습니다. |
| 이 상황은 인체 기울기를 앞으로 쏠리게 하면서 근골격계 배열을 흐트리는 것에 큰 원인이 되었습니다. |
| 이것은 고객님의 잘못된 판단이라기보다 신발을 제작하는 회사의 사회적 책임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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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하실 때 착용하신 신발이 신어서는 안 되는 아주 좋은 보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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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째, 좌측 무릎이 아픈 이유는 좌우 다리 길이 차이에 있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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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무릎은 이미 구조적으로 굴곡 상태가 심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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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된 상태에서 우측 무릎은 곧게 펴졌으나 좌측은 심하게 굽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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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무릎이 굽어진 이유는 우측 다리 길이가 짧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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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우측 다리에 상대적으로 긴 좌측 무릎을 굽혀서 다리 길이를 맞춰서 몸 전체의 균형을 유지했습니다. |
| 그러면서 잘못된 신발을 착용하면 그 상태가 점점 더 악화되어 관절 각도는 점점 더 어긋나고 연골은 손상 |
| 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무릎은 좌우 발과 발목, 반대측 무릎과 다리 길이까지 같이 점검해야 합니다. |
| 그리고 우측 다리 길이가 좌보다 짧게 형성된 상황은 어릴 때부터 빈혈 증상으로 고생하신 것과 무관하지 |
|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릴 때 심한 병치레나 사고가 있었다면 성장판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추정이 |
| 가능합니다. 주의하실 내용은 향후에 인공관절을 결정할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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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에 이 경우 좌측에 인공관절 삽입 수술을 하게 되면 긴 다리가 더 길어질 수 있는 상황도 있을 수 있으니 |
| 의사와 함께 긴밀한 검토가 필요함을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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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째, 제왕절개 2회를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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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왕절개 2회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는 다른 내용도 있겠지만 근골격계 배열의 문제로 보입니다. |
| 좌우 다리 길이가 이미 오래 전부터 차이가 났고 그 상 태로 장기간 살면서 골반 변형이 초래되었습니다. |
| 짧은 우측 다리로 인해 우측 골반은 밑으로 좌측 골반은 상대적으로 위로 변형되면서 애기집이 작아지고 |
| 10개월 후에 골반의 오픈 각도 작아진 것이 제왕절개의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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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반 변형을 쉽게 판단해볼 수 있는 외형은 우측 둔근 밑 폴드라인이 좌측보다 밑으로 쳐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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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섯째, 현재 대학병원 심장 내과에 치료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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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에 비해 발의 불균형, 발에 비해 너무 크게 착용한 신발, 기타 생활 습관 및 잘못된 자세가 반복& |
| 누적되면서 심한 거북목 증상을 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 이어지다보니 흉곽이 좁아지면서 |
| 어깨는 둥근 라운드 숄드가 되었고 그 결과로 흉곽이 좁아졌습니다. 좁아진 흉곽으로 인해 폐의 기능이 |
| 장애를 받고 덩달아 심장까지 악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신체적 상황에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
| 병원 치료를 병행하면서 좁아진 흉곽을 넓어질 수 있도록 바른 자세와 바른 운동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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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구조적인 관점에서 점검해볼 필요가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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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우측 다리 길이에 긴 좌측 다리를 맞추기 위해 좌측 무릎에 굴곡이 만들어진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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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경우 심장은 해부학적으로 좌측 폐 쪽으로 치우쳐 있기에 심장에 물리적으로 압박과 같은 부하가 |
| 거릴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디소마 고객 중에서 흔하게 목격되는 사항이오니 참고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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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곱째 불면에 시달린다고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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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근골격계 배열, 환경과 식이, 생화학적인 다양한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할 것입니다. |
| 이 중에 하나라도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조건이 되면 잠을 푹 자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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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는 근골격계와 관련성을 언급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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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11시 이후에 숙면에 취하기 위해서는 송과체에서 수면 유도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되어야 합니다. |
| 멜라토닌이 잘 분비되기 위해서는 행복호르몬이라고 하는 세로토닌이 또 잘 분비되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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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로토닌은 뇌에서 5%정도, 장에서 95% 정도 분비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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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장과 뇌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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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세로토닌이 왕성하게 분비되려면 우리 몸에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있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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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트립토판이 세로토닌의 원료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비타민과 미네랄에 부족함이 없어야 합니다. |
| 단순히 수면을 위해서도 우리 몸에는 다양한 생리적이고 화학적인 과정들이 일아나고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
| 수면제를 장기간 복용하거나 불면증에 오래 시달리면 치매로 연결될 수 있다는 논문도 많이 있습니다. |
|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여러 생리적이고 화학적인 메커니즘이 정상적으로 일어나기 위해서는 호르몬의 이동이 |
| 필요하고 그 이동은 혈관이라는 것입니다. 근골격계 배열이 흐트러지고 관절의 변형이 심해지면 혈관이 |
| 압박 받고 뒤틀리는 현상 때문에 필요한 장소까지 갈 수 없게 되면서 최종적으로 송과채에서 멜라토닌이 |
| 분비되지 못하거나 그 양이 부족하여 숙면을 취할 수 없는 물리적인 측면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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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자세가 잘못되면 시상하부가 긴장하고 시상하부의 긴장은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면서 우리 몸에서 |
| 일어나는 증상 중에 하나가 신경스냅스에서 인체를 과민하게 만드는 신경전달 물질들이 과잉 분비되면 |
| 잠을 잘 수 없게 됩니다. 그런 신경전달물질로는 글루탐산과 노르에페네프린 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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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루탐산이 분비되다가도 휴식이 필요할 때 가바라는 신경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이 계속해서 분비되니까 |
| 신체는 안정을 취할 수 없고 숙면을 취할 수 없는 상태가 이어지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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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덟째, 고혈압과 고지혈증 약을 10년 전부터 복용하신다고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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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골격계 배열 관점에서 보면 고객님은 심한 거북목 증상을 하고 있어서 뇌로 향하는 혈류량이 부족할 수 |
| 있는 측면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또 고지혈 약의 부작용 중에 하나가 바로 심장 관련입니다. |
| 글이 너무 기니까 다음 기회에 고지혈이 만들어지는 원인과 대안에 대해 검토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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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항산화 네트워크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셔서 대안을 검토하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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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산화 네트워크:코엔자임Q10ㅡ>알파리포산ㅡ>글루타치온ㅡ>비타민C ㅡ>비타민E 산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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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내용은 자세 관점에서 보면 근골격계 배열이 어긋나는 문제로 인하여 발생되는 것이 많으니까 |
| 디소마 신발로 우선 바른 체형을 회복하시고 알려드린 운동과 함께 바른 자세로 생활 할 수 있도록 |
| 노력하셔서 병원 치료를 병행하시면서 빨리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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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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