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서울 국제 소싱 페어를 지난 금요일(121)에 잘 마무리 하였다.

국내 우수 업체들과 해외 업체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디소마는 인천시의 비용 지원으로 참여하였다.

국내 대형 유통사와 해외 바이어들의 상담이 주를 이루었고

개인 방문객은 많지 않았다.

상담 바이어와 개인 고객 중에 디소마 신발에 대한 반응이 기억에 남는 두 건을 기록해본다.

해외 바이어 중에 싱가포르&말레이지아에서 헬스 케어 매장을 운영하시는 분이 오셨다.

주로 전자 기기를 응용한 제품이었고 증상 억제를 위한 기능으로 보였다.

바이어의 발이 요족에 가까우면서 늘 피곤하다고 하소연 하였다.

짧은 시간에 체험해서 결론 내리기가 쉽지 않지만  사이즈에 맞게 한 족을 신고 가셨다.

내일 다시 들려보겠다며 싱가포르 현지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고민해보자고 했다.

점심 시간 쯤 바이어가 다시 방문하였다.

마침 개인 고객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었다.

바이어는 엄지척을 해주셨다.

그러고 꼭 신어보라는 제스쳐를 하였다.

바이어가 디소마 코너를 세 번이나 지나가면서 다른 방문객이 디소마 제품을 둘러보고 있으면 엄지척을 해주셨다.

그런 상황이 그 날 세 번이나 있었다.

마감 시한에 다시 와서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검토하기로 하였다.

싱가포르에서도 디소마 신발로 건강해서 행복한 삶이 이어지기를 바래본다.

다음은 개인 방문객(여. 80초반)의 상담 내용이다.

디소마 코너를 지나다가 신발에 관심을 보였다.

디소마의 기능과 신발 관련 사항을 알려 드렸다.

그러나 집중하지 않았다. 처음 접하는 브랜드여서 그런 것 같았다.

그리고 현재 착용 중인 신발도 기능성이고 3십 몇 만원 정도 비싸게 지불하고 구매하였다며 디소마에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고객에게 신어 볼 것을 제안 드렸다.

"어!! 내 허리에 힘이 들어가고 펴지네"

10분 동안 다른 고객님의 설명도 같이 들었다.

고객은 다른 코너도 한 번 둘러보겠다며 그냥 가셨다.

구매 결정을 하고서 디소마 코너에 올 때마다 상담 중이었다며

그렇게 해서 디소마 신발을 구매하기 위해서 세번 째 방문하여 결제를 하셨다.

2023년 서울 국제 소싱 페어를 진행해보니까 한국이든 아프리카든 미국이든

지구 상의 모든 인류가 디소마 신발로서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에 빨리 접근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