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벨질 캐나다 HEC 몬트리올 의사결정과학부 교수와
앤서니 데이비슨 스위스 로잔연방공대 수학연구소 교수 등의 연구진은
지난 (9월) 29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영국왕립학회지 오픈 사이언스'에
현시대에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령은 130세이며, 희박한 확률이지만
이론적으로는 인간 수명에 한계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까지 보고된 최고령 사망자는 프랑스 여성 잔 칼망으로,
1997년 12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현재 전 세계에 생존해 있는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올해 118세인 일본
여성 다나카 가네다.
사망 위험은 나이가 들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졌지만
110세가 넘어가면 매년 생존과 사망 가능성이 50대50으로 일정하게 유지됐다.
출처:매일경제신문 20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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