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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소마 상담과 고객후기

디소마 상담과 고객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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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앉고 일어날 때 "아이고 아이고"하는 고객과의 상담 내용
작성자 디소마 (ip:)
  • 작성일 2024-07-0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5
평점 5점

지난 토요일(2024.6.29)에는 개인적인 용무와 겹쳐 상담으로 바쁜 하루였다.

그 중의 한 고객과의 상담 내용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그 취지는 몸의 균형이 무너지고 흐트러지면 얼마나 힘들게 살아야 하는지를 일깨워주는 사례여서

근골격계가 불편하여 다양한 시도를 해봐도 만족스럽지 못하면 발상전환을 추천드리는 글이다.


체머리(자신이 머리를 흔드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증상) 때문에 고생하셨던 기존 디소마 고객이 

디소마 신발을 맞춰 신고난 후부터 증상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그 고객의 추천으로 예약도 없이 갑자기 함께 찾아온 올해 68세의 여성 고객 사연이다.

기존 고객은 지인의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깝다며 자세를 점검해줄 것을 부탁하여왔다.


고객과의 상담이 이어졌다.

고객은 코로나 후유증으로 화장실에서 쓰러지고 7시간 만에 병원에서 깨어났다.

쉽게 지치고 피곤하면서 생활에 의욕이 없어보였다. 움직임도 둔하였다.

좌측 골반 윗부분에 통증을 늘 달고 살면서 전체적으로 신체의 우측 부분들이 불편하다고 하였다.


상담 중에도 의자에 앉고 일어나는 과정에서 고객은 매우 느리면서 넘어질까 두려운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의자를 붙잡은 채로 일어나고 앉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아이고 아이고""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왔다.

얼굴은 누렇게 되어 핏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발 치수를 측정하고 균형 테스트를 통해서 좌측 골반 윗부분의 불편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체험하게 해드렸다.

그리고서 디소마 신발을 착화시켜 신체 결함(좌우 다리 길이 차이 심함, ASIS 불균형)) 부위를 보완하여 

정지 상태에서 바른 자세가 되도록 한 후에 앉았다가 일어나기를 몇 번 반복하였다.

고객의 입가에 미소가 환하게 번졌다.

같이 동행한 추천인을 바라보면서도 환한 표정을 지었다.


바로 조금 전까지 아이고 아이고 하면서 힘들게 앉고 일어나는 자신이 

쉽게 또 빠르게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신기하다는 듯 환한 미소와 함께 생기가 돌았다.

상담을 시작하면서 ""무슨 신발이?""라고 하는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반신반의 하던 모습은 사라졌다.

스트레칭과 근육 이완 요법을 알려 드리고 상담을 마쳤다.


고객은 밝은 표정으로 돌아가시면서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꼭 데리고 올 사람이 있어요!

  예약하고 오면 돼죠?""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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