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건은 디소마 본사에서 있었던 내용으로서 어깨가 불편하여 고생하시는 전국의 고객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로 삼고자 디소마에서 직접 글을

올립니다.

   메르스 때문에 경기 불황의 단기적 충격치고는 요즘이 가장 파괴적이고 힘든 시기이다.

그저께(2015.7.7) 기존 여성(김**,인천) 고객님께서 좌측 어깨가 너무 아프다며 오셨다.

약 1년 전부터 여러 병원과 한의원을 다니면서 치료를 받아도 호전되지 않고 해서

인천에 살면서도 대구에 어깨를 잘 보는 병원이 있다 하여 직접 가서 치료를 받은 후 보름치

약을 처방 받아 일주일치를 먹었는데도 역시나 마찬가지라고 하소연이셨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우연히 자세가 잘못되면 그럴 수 있다는 디소마의 얘기가

불현듯 생각나서 곧장 오셨다는 것이었다.

더욱 힘든 것은 밤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어서 정말이지 어떻게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하셨다고 했다. 얼굴 표정이 우울증 직전 단계로 보였다.

   고객님의 편한 자세로 양쪽 팔을 들게 하니 우측은 아무런 불편함이 없는데 좌측 때문에 얼굴을 찡그렸다.

자세를 면밀히 관찰한 다음 신발을 신지 않은 상태에서 바른 자세가 되도록 하여 팔을 들게 하니 통증이

조금 가시는듯 하다고 하셨다. 다음엔 디소마 신발을 신고서 바른 자세를 만들어 팔을 들게 하니 훨씬 팔이

가볍다고 하셨다. 10분 이상 서 있게 하고 좌측 어깨 부위 기, 혈, 수의 흐름이 원활토록 마사지를 조금

해드렸더니 통증을 거의 못 느낄 정도라고 하셨다. 고객님의 얼굴이 환해졌다.

   문제는 신체 균형 상태였다. 주무실 때 요령도 알려드렸다.

디소마 신발을 두 족 주문하셨다.

3일이 지난 오늘도 전화로 확인을 했다. 본래 아픈 부위엔 전혀 통증을 못 느낀다는 말씀이었다.

   여기서 우리가 인식해야 할 교훈은 바른 자세의 중요성이다.

사람의 노화는 발부터 시작되고 발이 신체의 제1 주춧돌 역할을 하는 만큼 제대로 설계뙨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맺는다.